완성차 5사, '파격 할인.실속 금리' 4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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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차 5사, '파격 할인.실속 금리' 4월 대전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0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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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하부터 할인 프로그램 등 고객 실질 혜택 ‘중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 봄을 맞아 4월 본격적인 할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사진은 르노삼성 SM6의 모습. ⓒ 르노삼성자동차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새 봄을 맞아 4월 본격적인 할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등 업체들은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금리 인하, 할인 프로그램들을 운영, 고객들에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우선 이달 할인 포문을 가장 먼저 연 업체는 현대·기아차다. 현대차의 경우 표준형 할부구매 시 적용되는 기준금리를 선수율과 할부기간에 관계없이 4.5%로 고정, 고객들의 이자부담을 줄였다. 인하폭이 가장 큰 기존 △선수율 15% 미만 △할부기간 60개월 조건 할부 구매의 경우 고객이 받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하면 할부원금 1500만 원 이용 기준 금리 인하로 인한 이자부담 절감액이 약 130만 원에 이른다.

차종별로 최대 3.4%p 금리 인하분 적용 시, 아반떼(할부원금 평균 1400만 원) 약 121만 원, 쏘나타(할부원금 평균 1750만 원) 약 151만 원, 포터(할부원금 평균 1250만 원) 약 108만 원의 이자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아차 역시 같은 방식으로 할부 인하 프로그램을 운영, 선수금에 따른 고객들의 초기 투입 비용과 할부 이자가 가계 경제에 미치는 부담을 낮췄다.

이에 따라 모닝(할부원금 1100만 원)은 약 92만 원, K3(할부원금 1500만 원) 125만 원, K5·스포티지(할부원금 2000만 원) 167만 원, K7·쏘렌토(할부원금 2500만 원 기준) 209만 원, 봉고(할부원금 1570만 원)의 경우 131만 원의 구입혜택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현대·기아차는 이달 재고 모델들에 대한 할인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이달 아슬란, i40 등의 재고 모델에 최대 300만 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기아차에 이어 업계 3위인 한국지엠은 4월 한달간 '쉐보레 6주년 페스타(FESTA)'를 연장 실시, 아베오, 임팔라, 캡티바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2016년 생산된 차량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페스타 이벤트는 콤보 할부와 타깃 고객 프로그램과도 중복 적용이 가능해 큰 폭의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차량을 구입할 경우 스파크는 80만 원, 올 뉴 말리부 상품성 개선 모델는 70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카마로 구입 시에는 80만 원의 현금할인 또는 맥북(MacBook)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도 동일한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또 한국지엠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7년 4월 30일까지 입학, 졸업, 입사, 퇴직, 결혼, 신규사업, 신규면허, 이사 등 새출발 고객 및 7년 이상 노후차량 보유고객에게 최대 3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타깃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년 이상 노후 경유차 보유고객에게는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최대 50만 원을 추가로 할인해 준다.

한국지엠이 이달에 준비한 프로그램에 정부의 10년 이상된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혜택을 포함하면 캡티바 최대 473만 원, 임팔라 최대 401만 원, 올 뉴 말리부 최대 321만 원, 올란도 최대 315만 원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맞서 르노삼성자동차는 SM6, QM6 특별 프로모션과 서울모터쇼 방문 상담고객 대상 할인혜택 등을 포함한 4월 판매조건을 발표했다.

르노삼성차는 SM6, QM6  등 신차 시리즈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4월 중 SM6 TCe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50만 원을 특별 할인해준다. 또 4WD 특별 프로모션을 통해 QM6  사륜 구동 모델을 구입할 경우에도 50만 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삼성차는 서울모터쇼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 서울모터쇼 기간 중 르노삼성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이 상담 후 4월 중 SM6, QM6, QM3를 출고할 경우 27만 원 상당의 스마트형 블랙박스를 증정(또는 10만 원 지원)한다. 전국 판매거점에서도 시승 후 출고하는 고객에게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터쇼 기간 중 르노삼성차 전시관에서 액세서리 전시품목을 구매하면 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부터 판매하는 QM6 바디키트,  루프박스, 360도 스카이뷰 카메라 등 신규 용품들은 현장 사전 예약을 하면 30%까지 할인된 금액에 구매 가능하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달에 이어 노후 경유차 잔여 개별소비세 30% 무상 지원 혜택도 이어간다. 4월 혜택과 연계했을 경우 SM6는 최대 312만 원, QM6는 최대 261만 원 할인이 가능하다. 또한 SM7 최대 243만 원, QM3 최대 261만 원이 할인되며 SM5와 SM3는 각각 최대 173만 원, 최대 138만 원 가량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 쌍용차는 4월 한달 동안 차종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차량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Cheer Up! Spring Festival'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차종별 고객 맞춤 지원 프로그램으로 New Style 코란도 C에는 '자신만만 Festival', 코란도 투리스모는 'Real 4WD Festival', 티볼리는 '2년 연속 1위 Festival' 등을 통해 신차교환·무상보증기간 연장, 4WD 시스템 장착 지원을 비롯해 조기출고 지원프로그램, 무이자할부, 저리할부 등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New Style 코란도 C는 지난달에 이어 '자신만만 Festival'을 연장 운영한다. 차체와 일반부품 무상 보증 기간을 동급최대인 5년/10만km로 연장해 주는 것은 물론 품질 불만족 시 출고 30일내 동일 사양으로 교환해 주거나 일시불·정상할부로 구매할 경우 50만 원 상당의 컨비니언스 패키지(하이패스시스템+ECM룸미러+2열히팅시트+운전석통풍시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

또한 초기 구입 비용 부담을 줄여주는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1년동안 이자 없이 매월 1만 원의 원금을 상환한 후 36개월 동안 월 할부금(선수율 10%, 5.5%)을 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티볼리 브랜드의 '2년 연속 1위 Festival'은 소형 SUV 2년 연속 판매 1위 기념으로 조기 출고 시 10~2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정상할부로 구입하면 ADAS 기술의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Ⅰ의 50%(30만 원 할인)를 지원한다. 또한 초기 구입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선수율 없이 3.9%(48개월)의 세이프티 저리할부와 선수율 없이 4.9%(60~72개월)+30만 원 할인의 해피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운영한다.

코란도 투리스모의 'Real 4WD Festival'은 일시불·정상할부로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WD 시스템 장착 50%(100만 원)를 지원하고, 특히 RV 보유 고객에게는 180만 원 상당의 4WD 시스템을 장착 지원(중복적용불가)한다. 또한 선수율 없이 1.9~4.9%(36~72개월)의 1-2-3 초이스 저리할부 운영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완성차 업체들이 큰 폭의 현금할인과 다양한 고객 타깃 프로그램을 마련,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새 봄을 맞아 업체들이 이달에 준비한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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