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위비핀테크Lab 2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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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위비핀테크Lab 2기' 출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04 15: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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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위비핀테크Lab 2기'를 정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위비핀테크Lab 2기'를 정식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핀테크 스타트업 창업지원센터인 위비핀테크Lab은 예비창업자와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기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더코더(디지털이미지코딩) △㈜엠로보(투자정보큐레이션) △㈜엘핀(위치기반인증) △턴온(자동이체플랫폼) △㈜트라이월드홀딩스(차량수리보증플랫폼) 등 총 5곳이다.

이들에게는 최대 1년간 무상으로 사무공간 및 부대시설을 제공하며, 금융/IT교육, 특허/법률 상담 및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일반적인 소규모 벤처 창업자들의 경우 여러 제약으로 개발에만 전념하기 어렵다"며 "열심히 만든 아이디어가 1년 안에 투자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핀테크와 금융권의 상생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에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선발된 핀테크랩 1기 기업들은 빅데이터, 로보어드바이저, 인공지능 등 분야의 총 7개 업체로, 입주기간 중 육성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6건의 정식 서비스 출시했다. 약 25억원의 외부투자유치 및 21건의 서비스 제휴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을 달성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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