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인도네시아·캄보디아 사절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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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인도네시아·캄보디아 사절단 파견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4.04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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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김인호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인도네시아·캄보디아 무역투자사절단'을 파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사절단은 헬스케어, 화장품, 전기·전자 제품과 아이디어 상품 관련 중소·중견기업 26개사 3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4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현지 무역부와 한·동남아시아국가연합센터와 공동으로 전자상거래 활성화, 식품·포장산업 활성화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어 무역협회와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해 양국 간 교육 증진과 꾸준한 상호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또한 오는 6일에는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코트라(KOTRA) 프놈펜무역관과 함께 한·캄보디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세미나와 1대1 상담회를 연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우리 수출기업들이 시장을 다변화하고 신시장 개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역협회도 중소기업들이 동남아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2억5000만 명의 세계 4위 인구 대국이며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2020년까지 5% 이상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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