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산업은행은 지난 8일 '창립 63주년 기념 복지시설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봄꽃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야외활동이 부족한 복지시설 중증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진행됐다. 산업은행 직원들이 '산은가족자원봉사단'으로 참여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시간도 마련했다. 

봄꽃 축제에는 마린보이 서커스, 비보이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가족사진 티셔츠 만들기,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이벤트가 열렸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훌라후프 대회 등도 성황리에 마쳤다.

산업은행 이동걸 회장은 "이번에도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를 통해 산업은행에 따뜻한 나눔과 봉사의 문화가 확산될 것이다"며 "직원간의 화합과 소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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