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수색에 국방부 유해발굴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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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조사위, 미수습자 수색에 국방부 유해발굴단 투입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10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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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10일 전남 목포 신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국방부가 유해발굴단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창준 세월호 선체조사위원장은 "국방부로부터 유해발굴단 파견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며 "조만간 현장에 합류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유해발굴단은 총 64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미 올해 12월까지 발굴 계획이 다 짜여 있어 중간에 빼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다만 국민적 요구가 있어 협조하겠다는 의견을 받았고 기존 팀에서 차출하는 일만 남았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미수습자 수색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사전 조사를 통해 결정한 후 알리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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