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항공안전증진을 위해 교통안전공단과 롯데시티호텔 김포공항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국완 티웨이항공 운항본부장과 김재영 교통안전공단 철도항공교통안전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적 항공사와 교통안전공단이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에 처음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과 교통안전공단은 위험 데이터 공유와 분석, 안전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과 운영, 정보·인력·시설의 교류 등 상호 업무에 대해 협력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안전은 어떤 일이 있더라도 절대 양보할 수 없는 것"이라며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교통안전공단과의 첫 단추를 끼운 만큼 보다 강도 높은 항공 안전을 위해 상호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지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 안전관리 표준평가제도인 IOSA(IATA Operational Safety Audit)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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