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오전 9시 25분부터 패션·뷰티 전문 프로그램 ‘최현우의 초이스’에서 이현주 디자이너의 핸드백 브랜드 ‘아벡모토’(AVEC MOTO)를 단독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아벡모토는 프랑스어로 오토바이(MOTO)와 함께(AVEC)라는 단어의 합성어로, 복잡한 도심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느낄 수 있는 자유와 즐거움이라는 의미의 브랜드다. ‘MCM’, ‘루이까또즈’, ‘쌤소나이트’, ‘제이에스티나’ 등 핸드백 브랜드를 거친 20년 경력의 베테랑 이현주 디자이너가 만든 브랜드로, 다채로운 컬러와 고급 송아지 가죽 등을 사용해 부드럽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세계적인 패션 박람회인 프랑스 '후즈넥스트(WHO’S NEXT)'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아벡모토(AVEC MOTO)’는 2013년 론칭 이후 3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매년 200%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이번 론칭 방송에서 '아벡모토 엠마 쇼퍼백Ⅱ'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7 S/S 시즌 신상품으로 가죽 쇼퍼, 캔버스 쇼퍼, 파우치로 구성됐다. 가죽 쇼퍼는 표면이 매우 곱고 부드러운 촉감과 더불어 아름다운 광택을 자랑하는 최고급 송아지가죽(카프스킨)을 사용했다. 가볍고 수납공간이 여유로워 직장여성과 학생은 물론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들이 데일리백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캔버스 원단의 쇼퍼백을 추가해 캐주얼한 분위기까지 연출할 수 있다. 구성 상품 3종을 다 더한 무게가 520g으로 커피 한 잔 무게밖에 되지 않아 휴대가 편하다. 컬러는 블랙, 실버, 로즈골드, 포레스트그린, 라벤더핑크 총 5가지이다.
장현지 현대홈쇼핑 명품잡화팀 MD는 "토종 가방 브랜드로 이태리, 프랑스, 일본 등에서 세계적으로 명성을 쌓은 '아벡모토(AVEC MOTO)'를 이제 현대홈쇼핑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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