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UP' 기아차, 2018 스포티지 출시
스크롤 이동 상태바
'가성비 UP' 기아차, 2018 스포티지 출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13 13: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기아자동차는 13일 스포티지 2018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는 13일 스포티지 2018년형 출시와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특히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더불어 함께 선보인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 일부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춰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는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LED DRL △LED안개등 △LED 리어콤비램프 △D컷 스티어링 휠 등이 적용된다.

스타일 에디션의 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플러스'는 기존 노블레스 트림에 98만 원 상당으로 운영되던 '스타일 업 플러스 패키지' 중 HID 헤드램프를 제외한 모든 고급 디자인 사양을 기본화하고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추가 탑재했음에도 가격인상은 최소화했다. 

최상위 트림인 '노블레스 스페셜'은 가죽시트, 동승석 통풍시트, 파워시트, 워크인 디바이스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시트 편의사양이 대폭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스포티지는 지난달 국내 준중형SUV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며 동급 판매 1위를 달성했을 정도로 고객들로부터 인정받은 차"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알차고 가성비 좋은 차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포티지 2018년형의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2.0 가솔린 2110만~2340만 원 △1.7디젤 2320만~2530만 원 △2.0디젤 2405만~2935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