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서울역 쪽방촌 안전개선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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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서울역 쪽방촌 안전개선 봉사활동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19 09: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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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로템 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에서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하고 있다. ⓒ 현대로템

현대로템은 지난 18일 서울역 인근 쪽방촌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안전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철길 타고 찾아가는 소외이웃' 사회공헌 프로그램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상담소, 용산소방서와 함께 쪽방촌 이웃들의 안전한 주거환경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금은 현대로템 임직원들의 월 급여액 일부 공제를 통해 조성됐다.

특히 현대로템 신입사원 50여 명은 서울역 쪽방상담소, 용산소방서 직원들과 함께 화재에 취약한 쪽방촌 100여 가구에 노후 된 멀티탭, 전등을 교체하고 '보이는 소화기함' 설치를 진행했다.

쪽방촌은 불이 잘 붙는 자재로 지어진 경우가 많고 노후된 건물이 많아 화재위험에 노출이 많은 곳이다. 때문에 유사시 누구든지 쉽게 보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 상에 보이는 소화기함을 설치,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환경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한편 현대로템은 이번 소방설비 지원에 앞서 2015년 11월 겨울나기 이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 단칸방 내부 도배와 방충망 설치 지원 등 여름철 대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며 서울역 쪽방촌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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