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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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14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개막
  • 윤슬기 기자
  • 승인 2017.04.24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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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슬기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로 꼽히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고창군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로 꼽히는 '고창 청보리밭축제'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고창군은 24일 올해로 14회 째를 맞은 '고창 청보리밭 축제'가 한국인의 본향 고창! 도깨비가 사랑한 청보리밭!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원 일원 20여만 평 드넓은 보리밭에서 내달 14일까지 펼쳐진다.

22일 학원농원에서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개막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안규백, 홍영표, 강병원 국회의원, 하정열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장, 군의원, 이호근, 장명식 도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과 관광객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행사는 기념식과 함께 밸리댄스 공연, 고창농악보존회의 신명나는 농악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이 무대에 올라 흥을 돋웠다. 고창군 사회복지시설 소속 '백로다회'의 차 나눔 행사 등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됐다.

보릿골 체험마당에 마련된 편백나무 공예품체험과 비즈공예품 체험, 보리관련 음식들고 풍부하며 보리피리 불기와 같은 토속행사와 보리빵 보리쿠키, 보리관ㄴ련 음식 만들기 등 체험과 볼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옛날 교복과 전통한복과 같은 테마복 대여와 관광마차, 느리게 가는 우체통 등은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축제를 줄기는 재미를 더해주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경관농업 대표 축제인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 참여하는 방문객들이 보다 즐겁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이고 프로그램의 내실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보리밭 사잇길과 유채꽃밭을 걸으며 싱그러운 추억도 쌓고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청보리밭 축제에 많은 분들이 꼭 와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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