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한국 '발표식품'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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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한국 '발표식품' 알린다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9.24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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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메 2010서 된장·고추장·간장 등 시연회
샘표(대표 박진선)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푸드 페스티벌 ‘서울 고메(Seoul Gourmet) 2010’에 공식 협찬사로 참가, 한국 발효음식의 우수성을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고메 2010 행사는 미슐랭 스타 셰프 5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세계 정상급 셰프들이 참여해 세계 요리계의 트렌드를 보여주고 한식 세계화의 방향성을 고민하는 국제적인 푸드 페스티벌. 올해는 지난해에 성황리에 개최된 푸드 페스티벌 ‘어메이징 코리안 테이블(Amazing Korean Table)’을 업그레이드해 세계적인 푸드 페스티벌로 수준을 높여 개최한다.

샘표는 서울 고메(Seoul Gourmet)2010‘의 첫 행사인 한식 아카데미 ’세이버 코리아(Savor Korea)'에 참여, 한국 장류의 우수성과 맛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음식의 근간인 장 (된장, 고추장, 간장)의 의미와 만드는 방법, 또한 새롭게 진화하고 있는 장의 새로운 모습 등을 7명의 스타 셰프와 해외 언론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한식 세계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안할 것이다.

또한 27일에 개최되는 발효음식을 주제로 한 포럼에는 샘표의 발효전문 기술연구원 최용호 부장이 참석하여, 발효의 정수라고 불리는 한국의 장에 대해 초청된 셰프들과 해외언론인들과 함께 ‘왜 전 세계인들이 발효음식에 주목하는 가’에 대해 논의하고, 푸드 사이언티스트들과 함께 한국 음식의 과학성을 주제로 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샘표식품 홍보팀장 신동구 부장은 “한국의 전통 발효기술을 가장 잘 이해하고 발전시켜온 샘표가 한식세계화를 위한 새로운 접근을 선보일 이번 행사에 유일하게 식품회사로 참여하게 된 사실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미식관련 해외 언론인들이 대거 참석하는 국제적인 한식 세계화 행사를 통해 한국 맛의 근간인 장에 대한 새로운 시각이 열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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