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5월 22일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홈&클린 대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 LG전자, 쿠쿠전자, 코웨이, 위닉스, 대유위니아, 다이슨, 일렉트로룩스, 린나이, 화이트나이트 등 국내외 브랜드의 공기청정기, 의류건조기, 스틱형 청소기 등 미세먼지와 황사로부터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헬스케어 가전을 선보인다. 또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앞두고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을 열고 자녀와 부모 선물로 인기 있는 가전 제품을 판매한다.
‘주말 초특가전’도 매주 금, 토, 일, 월요일마다 진행한다. 공기청정기, 스틱형청소기 등을 기획가에 선보인다. 첫째 주말인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삼성전자의 공기청정기(18평형)를 50만원대에, 다이슨의 스틱형 청소기를 60만원대에 한정수량 특가판매한다.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가족사랑 선물 상품전에서는 안마의자, 노트북, 효도·키즈폰 등 연령대별 인기 가전을 150억원 물량으로 모아 기획가에 출시한다. 탄다(TANDA)의 승마운동기를 110만원대에, 어린이 학습용으로 인기가 있는 HP의 ‘스트림 시즌3’ 노트북(11형)은 11일까지 22만9000원에 특가판매한다.
어린이날을 맞아 드론과 로봇 완구를 특가에 제공한다. 글로벌 드론 브랜드인 패롯(Parrot), 디제이아이(DJI), 헬셀 등의 비행형, 육지형 드론을 2만원대 소형 제품부터 170만원대 전문가용 제품까지 모아 판매한다. ‘로봇 완구 기획전’도 마련했다. 인기 캐릭터인 ‘터닝메카드’와 ‘헬로 카봇’의 로봇 장난감을 한정 판매하고, 특히 5단 합체 로봇 ‘펜타스톰’ 은 하이마트 단독가(12만원)에 제공한다.
행사 기간 상품권, 이벤트 등 고객 혜택도 마련했다. 5월 2일부터 31일까지 구매 제품에 따라 롯데상품권을 최대 20만원권까지 준다. 또 구매 제품에 따라 무이자할부 혜택도 최대 36개월까지 제공한다. ‘럭키백’ 이벤트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글라스락 밀폐용기, 프라이팬, 차량용 방향제 등 4만원 상당의 생활·주방용품으로 세트 구성한 ‘럭키백’을 2만원 기획가에 한정수량 판매한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가족 기념일이 몰려있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가전과 가족선물로 인기 있는 가전 위주로 판촉행사를 마련했다”며 “부모님, 자녀, 부부끼리 나눌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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