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기술이 금융을 바꾼다" 4차 산업 위한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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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기술이 금융을 바꾼다" 4차 산업 위한 움직임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27 15: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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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경영혁신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7 경영혁신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산업의 변화와 미래금융시대에 본격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강의는 2017년 12월까지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4차 산업혁명과 금융산업 △한국금융회사의 해외진출 △금융산업의 AI △빅데이터와 핀테크 △모바일시대 뉴커뮤니케이션 등을 주제 하에 발표됐다.

첫 강의는 카이스트 경영대학원 정구현 교수가 ‘한국 금융회사의 국제화’라는 주제로 포문을 열었다.

이날 정교수는 국내 금융회사의 해외진출 전략과 자산운용역량 향상 방안을 설명하며, 국내 금융사들의 해외진출 의지 및 준비가 부족하다는 쓴 소리도 잊지 않았다. 

이어 성급한 국제화를 통한 실패 사례들을 언급하며 모든 임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의 변화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 기획에 참여한 한화생명 정하영 인적자원실장은 “예측불가능한 금융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해 회사의 전 임직원이 함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특강을 마련했다”며 “트렌드 이해를 통해 외부가 아닌 안으로부터의 혁신과 변화가 이루어지도록 임직원들의 역량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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