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낮고 넓게' 독창적 외관…현대차 첫 소형SUV ‘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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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낮고 넓게' 독창적 외관…현대차 첫 소형SUV ‘코나’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28 08: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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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티저이미지 공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차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대형 캐스케이딩 그릴 적용과 램프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글로벌 소형 SUV '코나(KONA)'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차명 공개 당시 일부만 노출됐던 전면부를 전체적으로 보여주며 코나의 디자인 특징을 보여준다.

코나의 전면부 디자인은 현대차 고유의 디자인 정체성을 드러내는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적용돼 패밀리 룩을 이어가는 한편, 전면부 램프의 조형이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과 더불어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를 통해 차를 더욱 낮고 넓게 보이도록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달 초 차명과 티저 이미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고객들의 관심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번 2차 이미지 공개 이후에도 코나의 진가를 알리기 위한 계획들이 준비돼 있는 만큼 더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코나는 혁신적인 디자인은 물론 △안전 △주행성능 △적재공간 등 모든 면에서 기존 소형 SUV 대비 한 차원 높은 상품성 개선을 이뤄냄으로써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는 '완전형 SUV'를 지향하는 모델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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