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 진행
스크롤 이동 상태바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 진행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4.2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國松처럼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하겠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26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26일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 전주이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정동영 국회의원, 정운천 국회의원, 김광수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의원, 방문규 보건복지부 차관, 정호영 전라북도 도의회 부의장, 진홍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김승수 전주시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전주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앞서 국민연금공단은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에 따라 2015년 6월 공단 본부 이전에 이어 올해 2월 기금운용본부의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완료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신사옥은 國松(국민의 소나무)을 컨셉으로 늘 푸르고 곧게 성장하는 소나무의 정신을 담아 세계 최고의 기관으로 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는 후문이다.

국민연금공단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운용수익금 258조 원을 포함, 기금 적립금 558조 원의 규모의 국민연금기금은 앞으로 15년 내에 ‘기금 2000조 원 시대’를 전주에서 맞이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015년 국민연금공단 본부가 먼저 전주에 터를 잡고, 공단 설립 30주년을 맞는 올해 기금운용본부까지 전주로 이전하면서 비로소 미래 100년을 위한 국민연금의 전주시대가 열리게 되었다”며 “국민의 생명과도 같은 자산인 기금을 잘 운용해서 모든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의 동반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