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신한카드와 양사 매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여의도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을 통해 한화손해보험과 신한카드는 2100만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자동차보험 마케팅을 비롯, 양사 홈페이지와 신한카드의 모바일 플랫폼인 FAN 페이(앱카드)를 활용한 공동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양사간 빅데이터를 융합해 매출 확대를 위한 새로운 사업모델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신용카드 실질회원수 1위사인 신한카드와 함께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선보이겠다”며 “양사 모두 서비스와 상품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이익 기반을 창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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