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소상공인, 文 지지 선언…“中企 강국 변화 적임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중소·벤처·소상공인, 文 지지 선언…“中企 강국 변화 적임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5.08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중소·소상공인 1만5000여 명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8일 공식 선언했다. ⓒ 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소상공인 1만4714명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한다고 8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청년 청년 창업가인 오상훈 (주)럭스로보 대표, 한종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원장, 임만택 한국기술금융진흥협회 부회장, 맹성국 중소기업중앙회 전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전 상근부회장, 주대철 한국정보통신협동조합 이사장, 유동근 한국산업전동툴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문 후보는 중소벤처기업부 신설, 연대보증제 폐지, 중소기업 R&D예산 2배 증대 등 확고한 경제정의 실현과 대기업 중소기업간 균형 있는 경제정책을 약속했다”며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중소·벤처·소상공인의 지지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우리 중소·벤처·소상공인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난관을 헤쳐 나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도 잘 알고 있다”며 “이런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문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당선돼야 중소기업 정책을 힘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는 문재인 후보만이 우리 경제를 혁신하고, 대한민국을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 강국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돼 문재인 대통령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지선언 후에는 중앙당사 앞에서 마지막 유세를 앞둔 문재인 후보에게 직접 1만4714인의 명부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현장에는 박영선 공동선대위원장, 송영길 국민주권선대위 총괄선대본부장, 노영민 조직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지선언을 해준 중소·벤처·소상공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