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46.3원 마감…글로벌 달러화 약세가 압박
원달러 환율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오늘까지 나흘째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9원 내린 1146.3원에 거래를 끝냈다.
|
하지만 오후들어 수출업체들의 네고 월말 물량이 들어오면서 상승폭이 꺾였다.
또한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 움직임도 하락 압박으로 작용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달러화 가치 하락과 아시아 통화 강세는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확신이 없는 한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