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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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 배우 전지현과 전속모델 재계약 체결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15 08: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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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치레카 TV 광고 이미지 ⓒbhc

치킨 프랜차이즈 bhc가 전속모델인 배우 전지현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3년간 bhc 모델로 활동한 전지현은 bhc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매출을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실제 bhc는 차별화된 제품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지현 등이 시너지 효과를 보이며 독자경영을 시작한 지난 2013년 대비 매출이 3배 이상 성장했으며 브랜드 인지도도 10배 이상 높아졌다. 

전지현은 이러한 성과와 가맹점 사업주들의 높은 호응도로 올해도 전속모델로 발탁되면서 4년간 bhc와 인연을 맺게 됐다. 

bhc는 독자 경영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 위해 기존 관행이었던 아이돌 모델에서 탈피해 배우 모델 전략을 택했다. 지난 2014년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이자 발랄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전지현을 최고 치킨 브랜드를 목표로 하는 bhc의 전속모델로 처음 발탁했다. 

이러한 전략은 그대로 적중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효과를 봤다. 특히 ‘전지현C~ bhc~’라는 징글은 소비자들이 따라 부르는 등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전지현은 치즈치킨의 대명사 ‘뿌링클’ CF에서 귀여운 마법사로, 리얼숙성 간장 치킨 ‘맛초킹’ CF에서는 걸크러쉬를 모티브로 도도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신제품인 갈릭치킨 ‘치레카’ CF에서 자신감 넘치는 커리어 우먼으로 등장하는 등 다양한 연기 변신을 통해 제품특성을 전달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모델 전략을 통해 bhc만의 진정한 가치를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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