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이달 초 크레인 사고를 겪었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이번에는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오전 10시경 에어컨 관련 시설인 옥외 액화 공조기에서 났다.

삼성중공업은 자체 소방대가 출동해 진화했으며, 현재 인명피해 여부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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