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고려·삼호, '소외계층 집 고치기' 팔 걷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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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고려·삼호, '소외계층 집 고치기' 팔 걷어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5.17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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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사들이 소외계층 집 고치기에 나섰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업체 소속 임직원 50여 명은 이날 서울 성북 삼선동을 찾아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 집 고치기 활동은 대림산업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2005년 이후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 저소득 가정 등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습도가 높은 장마철과 여름 무더위를 대비한 단열작업, 도배, 창호, 장판 교체작업들이 이뤄졌다.

아울러 내부 조명을 전력 효율성이 높은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노후 싱크대, 수납가구 등도 교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함께한 김한기 대림산업 사장은 "임직원들이 매년 자발적으로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설업 임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사회 소외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대림산업, 고려개발, 삼호 등 건설사 임직원들이 17일 소외계층 집 고치기 사회공헌활동 '희망의 집 고치기'에 나섰다 ⓒ 대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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