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업계 최초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 오픈
스크롤 이동 상태바
알리안츠생명, 업계 최초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 오픈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18 15: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알리안츠생명

알리안츠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비대면 본인 인증 서비스’를 오는 22일부터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알리안츠생명이 도입한 서비스는 모바일 앱으로 고객의 신분증 진위를 확인하고 화상 상담을 통해 본인을 인증한다. 비대면으로 가능한 부분은 △대출 △해지 △감액 △중도인출 △연금 등이다. 

앞으로 고객은 콜센터 상담원 안내에 따라 알리안츠생명의 비대면 본인 인증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앱을 통해 신분증을 촬영해 전송하고 상담원과 화상 상담을 진행한다. 이로써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따로 재방문 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업무 처리를 완료할 수 있다.

알리안츠생명 김병용 고객서비스부장은 “오는 7월말부터는 사고보험금 청구나 보험 변경 등의 업무도 모바일 앱을 통해 처리 가능한 ‘화상 고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며 "'화상 고객서비스’가 도입 되면 현재 고객이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방문해 처리해야 하는 업무의 95%가 모바일 상에서 진행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알리안츠생명은 이 서비스에 대해 정부가 공인한 정보보호 전문 서비스 기업인 ‘㈜안랩’으로부터 모의해킹 및 보안 취약점 점검을 완료했으며 내부 안정성 테스트를 통해 고객 정보를 철저히 보호할 수 있도록 점검했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