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동아오츠카가 5월 포카리스웨트 출시 30주년의 달을 맞아 서울 본사 신관에서 전시회를 열고, 기념 제작된 포카리스웨트 매거진 'MOVE LIVE SWEAT'를 증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회사의 대표 브랜드인 포카리스웨트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새롭게 도약하자는 취지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본사 신관에서 역대 제품 패키지 및 광고 등을 전시했다.

또한 브랜드 매거진 ‘MOVE LIVE SWEAT’은 브랜드 역사와 더불어 포카리스웨트의 마케팅·영업·생산 등 비결을 소개하는 셀럽 인터뷰와 소비자들이 참여한 포토에세이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김동우 포카리스웨트 BM은 “포카리스웨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가 있다”며 “올해 MOVE LIVE SWEAT 콘셉트와 같이 생동감 있고 열정 가득한 문화로 소비자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7년 발매된 포카리스웨트는 출시 이후 30년간 국내 이온음료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다. 포카리스웨트는 생리식염수를 모태로, 체액과 가장 가까운 이온 밸런스를 구성하고 있어 스포츠·탈수·건조 등 생활 속 수분보충 음료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기준 포카리스웨트의 누적 매출액은 약 2조6000억원, 누적 판매량은 81억9055만개(250㎖ 환산 기준)에 달한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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