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 포차 스타일 가정간편식 ‘안주야(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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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포차 스타일 가정간편식 ‘안주야(夜)’ 론칭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22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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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청정원 안주야 논현동포차 제품 3종 이미지 ⓒ대상

대상 청정원이 22일 신규 브랜드 ‘안주야(夜)’를 론칭하고 안주 가정간편식(HMR) 시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대상 청정원에서 혼술, 홈술족 입맛을 붙잡을 안주 상품으로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 3종(무뼈닭발·매운껍데기·불막창)’이다. 안주야(夜) 논현동 포차 스타일은 논현동 실내포차 안주 스타일을 콘셉트로, 맛집들의 조리방법에 청정원의 전문성을 더해 탄생했다. 

무뼈닭발은 국내산 마늘과 고춧가루의 풍부한 매운맛에 맛집 조리방법 그대로 170℃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쫙 빼 쫄깃한 식감을 그대로 담았다. 매운껍데기는 두툼한 등심껍데기를 사용해 씹는 맛을 살리고, 전문점에서만 사용한다고 알려진 커피를 넣어 삶아 잡내를 제거했다. 불막창 역시 가장 두툼하고 고소한 부위를 엄선해 커피로 잡내를 완벽하게 제거, 가마솥에 볶아 고소한 맛을 제대로 살렸다. 

한 제품 당 1~2인분 용량이며 전자레인지 또는 프라이팬 조리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안주야(夜) 제품에 대한 초기 시장 반응도 고무적이다. 지난 3월 11번가에서 진행한 청정원 브랜드데이에서 단시간에 초기물량이 매진되는 등 판매에 기대감을 높였다. 앞으로 안주야는 기존 닭발과 불막창에 치즈를 가미하거나, 곱창에 불맛을 가미한 직화모듬곱창 등 소비자의 니즈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정원 관계자는 “안주야(夜)는 소비자들이 안주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맛과 전문성을 모두 충족하면서 대표 맛집의 안주를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방법을 제시한다”며 “단순히 집에서 혼자 먹는 술이 아닌 내가 좋아하는 것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제품들로 혼술, 홈술을 새롭게 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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