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한국야쿠르트가 22일 컵 과일 제형의 신제품 ‘하루과일’을 출시했다.

하루과일은 매일 과일을 섭취하기 어려운 현대인들이 간편하고 건강하게 과일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제품이다. 국내산 사과, 방울토마토 등 신선한 과일을 바로 먹을 수 있게 매일 만들어 야쿠르트 아줌마가 소비자에게 직접 전한다. 소비자가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제조일자를 표시하고, 제조 후 7일만 유통한다.

하루과일은 연중 매일 만날 수 있는 ‘사과&방울토마토’와 제철과일로 구성된 제품 2종으로 출시된다. 특히 제철과일 제품은 오는 7월 ‘사과&거봉’을 시작으로 다양한 제철과일 구성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김동주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하루과일은 육식 위주의 식습관과 바쁜 일상으로 매일 과일을 챙겨먹기 힘든 현대인들을 위해 출시했다”며 “건강음료 하루야채로 야채섭취 식생활 습관 개선 캠페인을 벌여온 한국야쿠르트가 하루과일을 통해 또 한 번 야쿠르트 아줌마와 함께 매일 먹는 과일 습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제품 출시를 기념해 하루과일을 주 2회 이상 고정적으로 배달을 신청한 고객에게 다음달 30일까지 ‘하루야채 비타민’을 함께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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