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SOS어린이마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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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SOS어린이마을´ 방문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22 1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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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대구시에 위치한 '대구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은 지난 20일 대구시에 위치한 '대구SOS어린이마을'의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구국제공항을 전담하는 객실승무원들이 직접 기획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을 위해 티웨이항공의 기내식이 준비됐다. 유니폼을 입은 승무원들이 직접 기내식을 나눠주고 어린이들과 함께 기내식을 먹는 시간을 가졌다.

기내식을 먹은 뒤에는 운동회가 열려 2인3각 릴레이 경보 등 객실승무원들과 아이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추억을 나누었다.

또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과 퀴즈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티웨이항공의 모형 비행기와 마스코트인 부토(Booto) 인형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티웨이항공과 대구SOS어린이마을의 인연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9월 1일 대구-도쿄, 대구-후쿠오카 노선 신규 취항 당시 티웨이항공은 이곳 청소년 15명에게 후쿠오카 왕복 항공권을 선물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행사 내내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의 행복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오키나와, 다낭 노선을 새롭게 취항해 현재 대구발 노선은 총 11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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