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사, 고객 위치정보 활용한 자동차보험 출동서비스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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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사, 고객 위치정보 활용한 자동차보험 출동서비스 구축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2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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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손해보험사들이 이번 하반기부터 고객 위치정보를 활용한 출동서비스를 구축한다.

24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긴급출동 과정에서 고객의 GPS정보를 활용하고 고객은 출동직원의 이동상황을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자동차사고 및 고장으로 자동차보험 고객에 대한 긴급 출동서비스 과정에서 고객의 위치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는 경우, 출동이 지연돼 소비자의 불만이 가중됐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 관계자는 “현재 11개 손보사에서 GPS를 통한 고객위치 확인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출동현황 확인시스템은 개발비용 및 소요시간을 감안해 회사 실정에 따라 점진적으로 추진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스템 구축 전까지는 출동직원의 연락처를 고객에게 제공해 필요시 유선으로 출동직원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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