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LG화학은 지난 23일 밤섬지킴이 봉사단인 'Green Maker'를 출범하고 여의도 밤섬에서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해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박진수 부회장을 비롯한 8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으며 '옳은 미래, LG화학이 그리는 Green 세상'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진행됐다. 이는 LG화학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함께 기획한 신규 사회공헌활동이다.
특히 UN이 지정한 5월 22일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과 연계해 도심 속 생태보존과 환경문제 해결에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는 게 LG화학 측의 설명이다.
이날 Green Maker 봉사단은 밤섬의 생태환경을 위협하는 외래종 식물인 가시박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
박 부회장은 "생태경관 보전지역인 밤섬의 생태계 보존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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