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사회공헌으로 농촌마을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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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사회공헌으로 농촌마을 어르신들 웃음꽃 '활짝'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5.25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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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한화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한화생명

한화생명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4일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에서 진행된 이번 사회공헌은 한화생명 봉사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원들이 비닐하우스 작업 및 모종심기 등을 진행할 동안 일손에서 자유로워진 어르신들은 한화생명이 준비한 서비스를 즐겼다.

한화생명은 전문 의료진 및 사진작가, 미용사를 직접 초청해 어르신들의 머리손질을 도와드렸다. 아울러 양방·한방 전문의도 방문해 제때 병원에 가지 못하는 농촌 어르신들을 위해 문진 및 진찰, 만성 신경통을 위한 침술 치료도 실시했다.

또한 전문사진 작가는 마을의 주요 생산품인 수박, 메론, 고추 등을 홍보할 수 있는 광고용 사진과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광고사진들은 지역 농협을 통한 판매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종봉 아산리 이장은 “농사일을 도와준 것도 고마운데 건강검진에 미용, 사진촬영까지 준비해준 한화생명의 배려에 감동을 느낀다”며 “매년 우리와 함께 땀 흘리는 한화생명이 이젠 가족과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생명 김종문 충청지역본부장은 “농촌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원은 꾸준히 이어오고 있고,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호응이 높다”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농촌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지난 2008년 9월부터 아산리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마을을 방문해 가족과 같은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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