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영어교육도시 D-7블록에 들어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을 오는 6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일정기간 거주(4년) 후 분양전환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지하1층~지상4층, 17개동, 전용면적 130~152㎡, 총 268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가구 타입은 △130㎡A 208가구 △130㎡B 36가구 △152㎡24가구 등이다.
청약통장은 필요 없으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또한 입주 당시 취득세, 등록세 등이 들어가지 않아 세 부담에서 자유롭다.
최대 강점은 주거환경이다. 단지 옆에 제주 곶자왈 도립공원이 위치해 자연 그대로의 우거진 숲을 산책할 수 있다. 중심상업시설 공사 중인 부지(4만1850㎡)와도 가까워 인프라도 뛰어나다는 평가다.
한화건설 측은 "제주 영어교육도시 꿈에그린은 영어교육도시 내 브랜드, 입지, 상품성 등 3박자를 갖춘 유일한 프리미엄 단지"라며 "제주 주민들뿐만 아니라 전국의 실수요자,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분양홍보관은 제주 노형동 일원에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오는 6월 중에 제주 대정 구억리에 오픈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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