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된고양이, 농협과 창업자금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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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된고양이, 농협과 창업자금 지원 업무협약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26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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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못된고양이 김포장기점 ⓒ못된고양이

국내 액세서리 프랜차이즈 브랜드 못된고양이가 가맹점주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농협과 창업 자금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못된고양이는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안정적인 창업과 운영을 돕기 위해 농협과 ‘행복채움 프랜차이즈’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번 협약은 예비 점주뿐만 아니라 기존 가맹점주에게도 적용돼 운영 자금이 필요한 경우 본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못된고양이는 앞서 신한은행과도 프랜차이즈론 업무 협약을 맺는 등 금융 서비스 및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밖에 본사 차원에서 개점 이론 교육부터 전산 교육, 보수 교육 등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성공적인 개점을 지원하고 있다.

못된고양이 관계자는 “지속되는 불경기에 점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농협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며 “가맹점의 수익 창출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 본사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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