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보호·육성 공로…함께 자전거 타고 낚시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항만건설팀 박재형 주임이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 온 개인, 단체,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과 건강하고 바른 성장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 개인을 포상·격려하는 표창이다.
항만공사에 따르면, 박 주임의 수상 배경은 보육원 및 결손가정 청소년과 함께 하는 자전거 라이딩, 선상체험, 바다낚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함으로써 청소년의 역량개발 및 건강한 성장, 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앞장선 공로다.
박 주임은 이날 "청소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대화를 나누는 일이 좋아 시작한 일인데 장관상까지 받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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