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그룹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로 4개 관계사의 신용대출 승인 여부와 한도·금리를 한번에 조회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론'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하나멤버스론은 모바일 앱 하나멤버스로 △KEB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등 4개 관계사의 신용대출 가능 여부를 한번에 조회 가능한 상품이다.
따라서 이번 상품은 하나멤버스 가입자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확인만으로 24시간 365일 조회가 가능하다. 특히 최대 3분 이내에 관계사별 대출 가능여부와 한도 및 금리확인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조회 후 원하는 관계사의 하나멤버스론을 선택하면 해당 관계사 모바일 어플 또는 모바일 웹 페이지로 연동돼 영업점 방문 및 서류 제출 없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쉽고, 빠르고, 간편하게’라는 상품 키워드에 맞춰, 은행과 카드사의 경우 휴일 여부와 관계없이 대출약정 즉시 입금 처리가 완료된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향후에도 금융권 대표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통해 공간 및 시간에 제한이 없는 혁신적이고 편리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며 “점점 높아지는 손님들의 기대를 누구보다 빠르게 만족시켜 드려 최고의 기쁨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멤버스론 출시를 기념해 첫 30일 이자의 50%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하나멤버스 포인트, '하나머니'로 최대 5만 원까지 재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6월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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