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서 서비스 센터의 이전·리뉴얼을 마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새로운 토요타 강서 서비스 센터는 작업 시 차량 이동과 테크니션의 작업 동선을 대폭 개선, 고객의 대기 시간을 단축한 것은 물론 약속 시간 안에 차량을 인도 할 수 있도록 TPS(Toyota Production System) 기법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최신 장비와 숙련된 전담 테크니션을 배치해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 토요타 관계자는 "안심, 안전, 신뢰를 토대로 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에 이전한 토요타 서초의 강서 서비스 센터에서 고객들이 토요타의 따뜻한 서비스 철학 '오모테나시(고객 환대)'를 느껴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토요타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자, 지속적인 서비스 센터의 확충·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대전 서비스 센터의 확장 이전, 부산 사상 서비스 센터의 신규 건립과 올 초 강남 서비스 센터의 확장 이전, 이번 강서 서비스 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서비스 네트워크를 더욱 탄탄히 다지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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