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GS건설(지에스건설)이 오는 6월 2일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경기 안산 상록 사동(고잔신도시 90블록)에 들어서는 그랑시티자이 2차는 지하2층~지상 최고 29층, 14개 동, 총 3370세대(아파트 2872가구, 오피스텔 498실)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주택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전용면적 △59㎡ 178가구, △74㎡ 135가구, △84㎡ 1873가구, △101㎡ 466가구, △115㎡ 90가구, △68~95㎡ 테라스 하우스 118가구, △125, 140㎡ 펜트 하우스 12가구 등 중소형부터 지역 내 선호도가 높은 중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27㎡ 198실, △54㎡ 22실, △59㎡ 274실, △84㎡ 4실 등으로 대다수 세대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

GS건설 측은 "상품설계, 마감재 등을 1차에 비해 업그레이드시켰기 때문에 실수요자들이 만족스런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약 열기가 뜨거울 것"이라고 자평했다.

그랑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경기 안산 상록 사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하반기 예정이다.

박근홍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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