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업계 첫 ´환경정보공개 대상´ 장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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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업계 첫 ´환경정보공개 대상´ 장관상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5.31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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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선 열린 '2017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오른쪽)가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진에어

진에어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적 환경경영 상이다. 진에어는 1300여 개 환경정보공개 대상 기업 중 항공업계 최초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진에어는 항공기 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진에어는 △법적 보정연료 최소 적용 △추가 연료 탑재 최소화 △근거리 교체 공항 선정을 통한 교체 공항 연료 최소화 △단축항로 설정으로 연료 소모 최소화 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정기적인 엔진 물 세척을 통해 연료 효율성을 높이고 배기가스 배출을 감소시켰다. 아울러 2012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항공부문 온실가스 자발적 감축 협약을 맺고 연료 효율성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환경경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인 경영으로 환경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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