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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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대학생 산학협력 프로젝트 진행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01 10: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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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대학생 산학협력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야놀자

숙박 O2O 기업 야놀자는 대학생 산학협력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에 앞장서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말부터 약 한달 간 대학생 전략 컨설팅 연합학회 에이에스엘(ASL, Association of Strategic Leaders)과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포지셔닝 방안 및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야놀자의 H에비뉴 신규 오픈을 앞두고 주요 고객들의 실질적 요구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총 9개 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조만간 오픈 예정인 H에비뉴 이대점, 건대점, 성신여대점 중 1개 점을 선택해 주제에 따른 아이디어를 펼쳤다. 예선을 거쳐 지난 5월 27일 최종 본선 경쟁 PT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화여대 ECON 3팀, 성균관대 SSC 1팀, 한양대 HSTA 2팀 등 총 3개 팀이 각각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팀들은 각각 △편안하게 쉴 곳이 부족한 대학생들에게 집보다 더 편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트랜디한 휴식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 △인근 상권과 연계성을 높인 가치 소비 가능 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 △지역 랜드마크로 정착하기 위한 2030세대 놀이공간으로의 포지셔닝 전략을 제안했다.

조세원 야놀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주요 고객들이 실제로 원하는 공간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적용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대학생들만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효용성이 높고 재미있는 공간이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H에비뉴는 야놀자 F&G가 운영하는 관광호텔급 숙박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호텔의 대중화를 목표로 고품질의 합리적인 호텔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역삼점과 녹번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안에 이대점, 건대점, 성신여대점을 신규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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