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은 렌터카 업계 1위인 '금호렌터카'를 KT그룹 CI(Corporate Identity)를 적용해 'KT금호렌터카'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4일 밝혔다.
KT금호렌터카는 앞으로 렌터카 사업을 정비업, 여행업 등 유관 사업과 연계하여 고객 트랜드에 맞도록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는 한 편, KT와 영업망 및 앞선 IT 기술의 공유를 통해 렌탈과 통신상품 등을 결합한 서비스를 제공, 고객 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시범 서비스 중인 '차량 내 와이파이 무료 제공 서비스'도 연내 상용화할 계획이다.
한편 KT금호렌터카 브랜드 론칭을 기념하여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스마트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 KT금호렌터카는 전국 110여 개의 렌터카 영업망과 총 6만 여대의 렌터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은 7000억원, 2013년에는 1조원 달성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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