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새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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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새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도입
  • 황철희 기자
  • 승인 2010.10.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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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활성화 위한 대안마련 필요 공감
전국은행연합회는 4일 은행장 간담회 겸 이사회에서 은행권의 서민금융지원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은행장들은 제2금융권의 햇살론 출시 이후 은행권의 서민금융상품인 "희망홀씨"가 특례보증 중단, 금리경쟁력 상실로 그 판매실적이 둔화되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은행권이 서민금융지원활성화를 위한 대안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은행장들은 은행권이 기존의 "희망홀씨"를 발전적으로 개편하여 새로운 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를 도입해 오는 11월 시행된다.
 
금리는 햇살론 금리 수준을 감안해 최대 3%포인트까지 각 은행들이 자체 기준에 따라 인하할 계획이다.
 
고객 한도별로 대출은 2000만원 이내에서 가능하며 대출용도는 생계자금, 사업운영자금 등으로 5년간 한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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