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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성공적인 임플란트, 첫 시술이 가장 ‘중요’
2017년 06월 02일 (금)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sisaon@sisaon.co.kr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치과전문의 신태운 믿을신치과 원장)

임플란트 시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서 해마다 임플란트 시술 희망 환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늘어나는 수요만큼 부작용 사례도 끊이지 않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임플란트 재수술 환자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보철물의 문제, 이식실패, 감각이상, 감염 순으로 보철물에 의한 부작용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사실 보철물에 의한 부작용은 보철물을 새로 교체해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지만 하는데 식립 위치나 방향, 깊이가 잘못된 경우에는 처음부터 다시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에 첫 시술부터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임플란트 실패로 인한 시간적·경제적·육체적 부담은 전부 환자의 몫으로 돌아갈 확률이 높으니 병원의 유명세나 저렴한 치료비용이 병원선택의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 그렇다면 임플란트에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치아는 평생 써야 하는 중요한 부위인 만큼 △해당 의료기관이 임플란트 전문병원인지 △풍부한 임상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치과전문의인지 △실력이 검증된 병원인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춘 병원인지 △시술 받은 의사에게 지속적으로 유지관리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인지 등을 꼼꼼하게 따져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임플란트는 심미적인 목적은 물론 기능적인 목적을 충족시켜주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치료 후 원활한 저작기능이 가능하도록 정밀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치료계획을 세워야 한다.

이때 임플란트를 지지해야 할 잇몸뼈(치조골)가 튼튼하지 못하면 임플란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으니 치조골이 손상되었거나 잇몸뼈가 충분하게 남아있지 않다면 잇몸뼈이식술을 먼저 시행한 뒤 임플란트를 식립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잇몸뼈이식술은 치조골 부위의 결손정도와 이식목적, 환자의 연령 및 건강상태에 따라 시술방법이 조금씩 달라지며, 임플란트가 뼈에 잘 고정된 것을 확인한 후 인공치아의 맞물림을 정밀하게 만들어줘야 임플란트를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고혈압·당뇨 환자도 임플란트 가능
임플란트 치료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사전조치만 잘 이뤄진다면 얼마든지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하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가 대표적인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가 이식될 위치를 치과 전용 CT(컴퓨터 단층 촬영기)로 촬영한 후 컴퓨터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분석해 빠르고 정확하게 인공치아를 심을 수 있다.

노벨가이드 임플란트의 가장 큰 장점은 잇몸을 최소로 절개하기 때문에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도 빠르며 무치악 환자나 고령자는 물론 잇몸뼈와 신경선의 거리가 짧아 치료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하는 어금니 임플란트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단, 임플란트 수술이 아무리 성공적이라 해도 관리에 소홀하면 수명이 짧아질 수 있으니 번거롭더라도 연 1∼2회 치과 정기검진을 통해 세균이나 염증에 노출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고, 가급적 식사 후 곧바로 양치질 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이 치아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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