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 스타트업 기업에 워크숍 공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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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어때, 스타트업 기업에 워크숍 공간 제공
  • 손정은 기자
  • 승인 2017.06.04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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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스업(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여기어때

종합숙박O2O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은 우리나라 스타트업 기업의 성장을 응원하고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스업(UP)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규 캠페인은 스타트업의 도심 속 워크숍 공간을 호텔 파티룸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 '파스타'다.

여기어때 스업은 스타트업(Start-up)의 스와 업(Up)을 합쳐 스타트업 기업 모두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오프라인 스타트업 연합 설명회 여기모임(1탄)을 시작으로, 온라인 스타트업 홍보 플랫폼 두나방(2탄), 스타트업 종사자를 위한 연합 혜택 바우처 올인원(3탄) 등이 최근 여기어때를 통해 발표됐다.

새로 도입한 네번째 캠페인 파스타는 스타트업 워크숍 장소로 호텔 파티룸을 지원하는 이벤트로, 끌림(cclim)이 파스타 첫번째 수혜기업으로 선정됐다. 끌림은 서울대학교 동아리인 '인액터스(Enactus)'가 만든 사회적 기업으로 지난해 10월 창업했다. 광고주를 모집한 뒤, 손수레에 광고를 달아 폐지 수거 어르신에게 부가수입을 안겨주는 서비스다.

파스타 참여 기업은 매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스타트업 관계자 누구나 여기어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상단 게시물에서 간단한 설문지에 답하면 응모된다.

문지형 여기어때 CCO는 "스타트업 사업 초기에는 운영에 집중하다 보니 팀워크나 대외홍보 등에 신경 쓰지 못하는 고충이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정책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업계와 동반성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편의점, 홈쇼핑, 제약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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