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주말을 반납하고 가뭄 피해 농가를 찾았다.
NH농협은행 측은 자금운용본부 및 글로벌사업본부 임직원 60여명이 지난 10일 각각 경기 양평과 양주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경섭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명도 11일 강원 철원군 김화읍 시설채소 농가를 찾아 △파프리카·토마토 순따기 △농로 정비활동 등을 하고, 마을 주민들과 식사를 하며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섭 은행장은 “가뭄 및 일손부족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농협은행 임직원 모두 전사적 일손돕기를 전개할 예정”이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6월 23일까지 가뭄피해 극복 및 영농지원을 위한 범농협 임직원 집중 일손돕기 추진기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하루도 빠짐없이 릴레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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