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 2초에 1대씩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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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초에 1대씩 팔려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10.06 14: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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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만에 글로벌 500만대 판매 돌파
▲ 갤럭시S     © 시사오늘

삼성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글로벌 판매량 5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출시 4개월 만인 지난달 30일 누적판매 500만대를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같은 기록은 하루 4만대 이상, 2초에 1대씩 팔린 셈이다.
 
갤럭시S 500만대는 지난해 삼성 스마트폰 연간 판매량에 육박하는 숫자로, 역대 삼성 스마트폰 중 최다 판매 기록이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는 출시 첫달인 6월에 53만대가 판매된 데 이어 7월 134만대, 8월 137만대, 9월 180만대 등 매달 판매 추이가 수직 상승하고 있다.
 
지역별로도 국내에서 130만대 판매되고 미국 시장에서 210만대, 유럽에서 100만대 이상 팔리는 등 전 세계적으로 고른 판매현황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의 글로벌 히트 비결을 4인치 슈퍼아몰레드 화면과 1GHz CPU의 빠른 데이터 처리속도, 직관적인 UI, 터치 사용성, 9.9mm 초슬림 디자인 등의 기술력과 풍부한 어플리케이션 및 지역별 맞춤형, 생활 밀착형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노력한 덕분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S의 판매 돌풍은 삼성전자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며 "갤럭시S 텐밀리언셀러 돌파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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