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가부 장관 후보자 "성평등 더 이상 후순위로 둘 수 없는 핵심가치"
정현백 여가부 장관 후보자 "성평등 더 이상 후순위로 둘 수 없는 핵심가치"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6.13 15: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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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 내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를 내정했다. ⓒ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정현백 성균관대 교수를 내정했다.

청와대 측은 “여성문제, 양성평등, 노동정의 실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평등과 격차해소를 위해 꾸준히 활동해온 시민운동가이자 국내외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역사학자”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며,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 재협상 등 긴급한 현안도 차질 없이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이날 청와대의 인선 발표 직후 소감문을 통해 “성평등은 국민의 행복과 안전,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더 이상 후순위로 둘 수 없는 핵심가치다”면서 “성평등 실현 의지가 어느 정부보다 확고한 새 정부에서 첫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성평등 문제에 깊은 관심과 이해를 갖고 여성가족부 위상 제고와 기능 확대를 예고한 만큼 남다른 각오로 새롭게 거듭나는 여성가족부를 만들 생각이다”며 “새 정부의 내각구성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분간 국회 청문회 준비를 성실히 하면서 여성가족부 운영 구상을 세밀하게 다듬겠다”고 말했다.

△ 부산(64) △ 이화여고 △ 서울대 역사교육과 △ 서양사학과 석사 △ 독일 보쿰대 독일현대사 박사 △ 성균관대 사학과 교수(現) △ 서울여성노동자회 이사장 △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 △ 21세기여성포럼 공동대표 △ 시민평화포럼 공동대표 △ 노무현재단 이사 △ 참여연대 공동대표 △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 서울성평등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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