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11번가, 분실위험 차단 ‘전자락커 서비스’ 선봬
스크롤 이동 상태바
편의점 CU-11번가, 분실위험 차단 ‘전자락커 서비스’ 선봬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6.15 09: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편의점 CU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손잡고 이번 달부터 ‘전자락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 BGF리테일

편의점 CU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손잡고 이번 달부터 ‘전자락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전자락커 서비스는 11번가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배송지를 인근 CU 전자락커로 지정하면 분실 위험이나 별도의 보관료 없이 전자락커에서 24시간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O2O 서비스다. 전자락커의 일부 공간은 고객들을 위한 물품 보관함으로 사용된다.

CU는 해당 서비스를 오는 8월말까지 100여 개 점포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BGF리테일 측은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접근성이 뛰어난 편의점을 온라인과의 접점으로 활용하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며 “CU는 전국 최대 인프라를 활용해 단순 유통 채널을 넘어 보다 편리한 생활을 돕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