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자사가 운영하는 한화 아쿠아플라넷에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고 18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아쿠아플라넷 일산이 고양어린이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비버 스쿨’ 교육 프로그램과 제주의 VIP 투어, 대형수조 체험 다이빙 등이 마련됐다.
비버 스쿨은 고양어린이박물관과 비버에 대한 생태설명회와 먹이체험, 수상가옥 팝업북을 제작해보는 프로그램이다.
6~7세 유아와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만5000원, 아쿠아플라넷 일산 연간회원권 소지자는 최대 33%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육은 7월 8일, 15일, 29일에 진행하며 전화 접수 후 입금선착순으로 신청이 완료된다.
아쿠아플라넷은 비버 스쿨 론칭을 기념해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쿠아플라넷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비버의 비밀’ 퀴즈를 선보이며 비버가 매일 나무를 갉아 먹는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쿠아플라넷 일산 얼라이브스타 무료 입장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26일 페이스북을 통해 5명을 발표한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VIP 투어 프로그램은 최소 3명부터 최대 12명까지 참여해 하루에 2번(10시, 13시 30분),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도슨트의 안내에 따라 아쿠아플라넷 제주 내 다양한 생물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수달 먹이주기 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대표 공연장인 오션아레나에서 싱크로나이즈와 생태설명회 관람도 포함된다.
오션아레나 공연이 끝난 후에는 백사이드 투어와 돌고래 세나와의 교감 체험으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줄 것이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을 포함해 1인 7만2000원이며 방문 3일 전에 예약해야 한다.
체험 다이빙은 국내 최대 크기의 메인 수조인 ‘제주의 바다’에서 열린다. 전문강사의 안내 사항·이론교육, 스쿠버 교육, 대형 수조 다이빙까지 약 75분 정도 소요되고 일일 5회 10시 30분, 12시 30분, 14시 30분, 16시 30분, 17시 30분에 운영한다.
9세부터 55세 미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권 미포함 시 11만9000원, 포함 시 14만원이다. 체험 다이빙은 예약 현황에 따라 당일 이용도 가능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은 “한화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방문하는 고객들의 여행 패턴을 분석해 주변 관광지와의 다양한 제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또 코코몽 에코파크와 파파월드 영수증 지참 시 25% 할인하니 제주도를 방문해 좋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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