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학교 밖 청소년과 스포츠맨십 캠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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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학교 밖 청소년과 스포츠맨십 캠프 열어
  • 김병묵 기자
  • 승인 2017.06.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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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 자격증 취득지원 등 청소년 미래설계 도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6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 수도권 지역 학교 밖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맨십 캠프를 열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직무대행 김성호, 이하 공단)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함께 6월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 서울대공원 캠핑장에서 수도권 지역 학교 밖 청소년 120명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과 빛나는 미래 설계'가 주제인 스포츠맨십 캠프를 열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 캠프는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하고자 기획된 공단의 사회공헌활동이다. 그간 스포츠체험 및 멘토 특강 등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과 만족도를 얻어온 바 있다.

캠프에선 멘토와의 만남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셀프업 강의, 스포츠체험을 통한 사회성과 자신감 함양, 자아성찰을 위한 숲길체험 등의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와 산악인 박정헌 대장의 도전정신 특강, 자격증 취득설명회 등의 미래설계 프로젝트 등이 중심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는 요가, 퍼스널트레이너, 레크레이션 강사 등 체육분야 자격증 취득 설명회를 열고, 캠프를 수료한 청소년 중 자격증 취득을 희망할 경우 수강료 전액 지원뿐 아니라, 관련 협회와의 협업을 통해 취업까지 돕는 계획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공단 관계자는 20일 "스포츠맨십 캠프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와 건강한 삶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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