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일동후디스가 ‘카카오닙스차’를 출시하고 국내 차(茶)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고 20일 밝혔다.

일동후디스는 지난해 5월 홈쇼핑에서 완판된 슈퍼푸드 카카오닙스를 보다 간편하게 섭취하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항산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한 ‘카카오닙스 건강 액상차’를 출시했다.

초코릿의 주 원료인 카카오닙스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체내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해 혈액순환과 심혈관 건강, 두뇌활동 및 집중력 강화, 체지방 개선 등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카카오닙스에는 카테킨, 안토시아닌 등이 녹차나 홍차 대비 약 20배 정도 함유돼 있다.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L-카르니틴까지 배합된 0칼로리 액상차로, 카카오닙스 고유의 풍미는 물론 몸에 좋은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그대로 담아냈다.

향후 일동후디스는 카카오닙스차를 세계적인 차 소비국인 일본, 중국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도 잇따라 출시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카카오닙스차는 신소재 카카오를 원료로 해 몸에 좋은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을 그대로 담아낸 액상차”라며 “물처럼 꾸준히 섭취하게 되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하에서도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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