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NH농협은행은 지난 20일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포도농장을 찾아 핀테크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한국P2P협회 회장사인 미드레이트를 포함해 유캔스타트, 팜토리 등 ‘NH핀테크 혁신센터’의 멘토링기업 임직원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웅 유캔스타트 대표는 “농업인들이 겪고 있는 가뭄은 국민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어려움이라 생각한다”며 “이는 대중에게서 재원을 모아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의 의미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농협은행 이창기 핀테크사업부장도 “범농협차원의 일손돕기에 핀테크기업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우리는 현재 ‘NH핀테크 오픈플랫폼’ 등을 통해 핀테크기업과 동반 성장 중이다.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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