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재규어는 다음달 13일 새로운 컴팩트 퍼포먼스 SUV '재규어 E-PACE'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재규어의 퍼포먼스 SUV 라인업인 '페이스(PACE)' 패밀리에 합류하게 될 '재규어 E-PACE'는 지난해 출시 후 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재규어의 83%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브랜드 최초 럭셔리 퍼포먼스 SUV F-PACE의 뒤를 잇는다.
특히 재규어 E-PACE는 스포츠카에서 파생된 재규어 특유의 사륜구동(AWD) 시스템이 적용되며,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을 탑재한다. 또한 다양한 커넥티드 기술과 최신 안전 기능이 대거 포함될 예정이다.
이안 칼럼(Ian Callum) 재규어 디자인 총괄 디렉터는 "재규어의 뛰어난 성능과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재규어 E-PACE는 단연 돋보이는 존재가 될 것"이라며 "재규어 전 라인업은 주행 감각을 자극시키도록 설계됐는데, 특히 재규어 E-PACE는 뚜렷한 개성을 지니면서도 운전자들에게 재규어 특유의 드라이빙 감성을 자극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재규어 E-PACE의 국내 판매 예정가격은 50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